[조아라 BL웹소설 추천] 두 번씩이나 이 거지같은 섬에 떨어지다니 (레이저리)
작품소개 연습생 7년, 아이돌 활동 3년. 소기업 망돌 다이노 소울의 리더였던 단솔은 주말드라마 막내아들 역할을 따낸다.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는 와중, 천재일우의 기회로 최고의 화제작 알파-오메가 연애예능 ‘알오매치 서바이벌 in 아일랜드’ 에 오메가 참가자로 섭외된다. 형질로 사람을 나누는 것을 혐오하는 그였지만, 리더이자 맏형인 단솔이 그룹을 일으킬 거라며 좋아하는 소속사 사장과 잔뜩 들뜬 멤버들을 보며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는 단솔. 하지만, 빽도 없고 팬도없는 단솔은 출연한 알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함께 숙소를 쓰는 오메가들에게 까지 왕따를 당한다. 이를 중재해도 모자랄 제작진들은 그런 출연진들을 만류하기는 커녕 오히려 단솔을 서바이벌 예능의 역대급 빌런으로 둔갑시키는 악마의 편집을 해버린다...
2022.06.14